오늘 트위스터스 4DX로 보고나서 문득 궁금해진 건데요,
물 쏘고 바람 쏘고 안개 생기고 냄새 나는 이런 효과는
영사실 직원분이 같이 영화 보면서 직접 타이밍 맞춰서 조종(?)을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영사실에 스위치 같은 게 있어서 한번 스위치 온 해두면
영화 끝날때까지 의자 모션이랑 같이 알아서 작동되는 건지..
좀 엉뚱한 질문인데 영화 보고 문득 궁금해져서 올려봅니다ㅋㅋ
영화관잡담
2024.08.10 22:22
포디 효과들은 영사실 직원분이 직접 쏴주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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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7820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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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짜겠죠. 효과가 어느 부분에서 나오게 할것인지에 대한 -
@유코님에게 보내는 답글신기하네요~ 장면이랑 효과가 딱딱 맞춰서 나오는데 이런 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그저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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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잉님에게 보내는 답글
비내리는 장면 때 천장 보면 앞열부터 시간차 두고 순차적으로 떨어지는거 신기해요..
앞열은 천장과의 거리가 멀어서 좌석까지 물방울 떨어지는데 시간이 걸리니까 [ 거리 ÷ 중력가속도 ] 고려해서 앞뒤열 모든 좌석에 떨어지는 타이밍 정확히 맞추려고요.. -
전담하는 팀이 있고 영화 보면서 프로그램 짜는거예요. 진짜 전문적인 작업이더라고요. -
@돌비보이님에게 보내는 답글원리는 모르지만 엄청 복잡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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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스크린엑스처럼 개봉 전에 미리 작품 받아서 프로그래밍 한다고 들었습니다 -
프로그래밍의 영역인 것 같아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