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마블영화면 무지성 예매하는 그런 분위기가 있었는데(이터널스 300만 넘은게 완벽한 예죠) 이번에 블랙팬서로 티켓값 인상여파를 여실히 증명한것같아요
원래 마블영화들은 특성상 초반에 화력 나왔다가 드랍율 쎈편인데 블랙팬서 첫날 18만명은 이제 대중이 영화 선택에 있어서 신중하게 까다롭게 선택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만오천원은 너무 비싸요
적당히 올렸어야죠
아바타는 흥행하겠지만 영화관이 한철장사도 아니고 앞으로 한국영화나 중소규모 영화는 백퍼 영향있다고 봐야할겁니다
중소규모 영화가 정말 피해 크게 입을 거 같아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