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포)폴 600미터.... 정말 이런 장르에 처음이시라면 재미 있을 것입니다. 다만

셋다 봤는데 그래도 폴600미터 개노잼까진 아니었어요. 나름 쫄깃한 부분도 있었다능~ㅎㅎ
그나저나 그 친구의 긍정적 마인드 참 탐나더군요ㅋ

저는 두개다 봤는데 아래 두개는 재미없게 봤는데 폴 600미터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ㅎㅎㅎ
근데 역시 비슷한 느낌이 있다했더니 제작참여라니 처음알았네요

디센트는 집에서 VOD로 보면서도 정말 없던 폐쇄공포증이 느껴질 정도로
동굴 장면에서 갑자기 너무 답답함을 느꼈었는데 극장에서 봤음 못견디고 뛰쳐나갔을것 같네요
폴 600은 고소공포증이 심하지만 무조건 극장에서 한번은 보고 싶어서 봤는데
만족스러웠어요~ 이 영화는 진짜 집에서 보는거랑 극장에서 보는거랑 천지차이일것 같아요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합니다ㅎ

VOD 영화 느낌이었져~

저는 몇달 전에 암벽등반하다가 이렇쿵저러쿵해서 암벽등반을 하게 되다가 ~(스포)~ 일이 생겨서 빌런에게 쫓기다가 살기 위해 암벽등반하는 영화랑 스토리랑 발단-전개가 일부분 비슷? 동일?하던데 제목은 <더 렛지>였어요! (제목 생각 안났다가 포스터가 급 생각나더니 제목도 생각났어요 ㅋㅋㅋ) 그게 생각나서 이런 영화 전에도 있지 않았나? 했었던거 같은데 빌런이 있냐 없냐로 갈릴 수도 있을거 같더라고요..

극장에서 보기에는 600 이 최고죠.
정말 오랫만에 손에 땀나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