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발언전문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항상 무거운 내 옷가방 들고 다니면서 나와 일해줬다 너무나 고맙고 사랑한다"
"네가 얼마 전인 10월 29일 숨 못 쉬고 하늘나라로 간 게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이런 자리에서 네 이름 한 번 못 불러준 게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
"너를 위한 애도는 이게 마지막이 아니라 진상 규명되고, 책임자 처벌되고, 그 이후에 진짜 애도를 할게"
발언 전문에서 문제점은
애도 자체가 문제점이 아닙니다
애도는 할수있는데 공인으로써 대중을 선동할수 있는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이런 워딩들이 적절하다고 보시나요?
놀랍게도 시위장소가 아니라 영화제에서 한 발언입니다.
좌던 우던 특정 계파를 옹호, 지지할수있는 정치적인 발언은 눈살찌프려지네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은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정치적 발언은 자제해주세요.
영화 시상식은 본인 연기력으로 올라간 자리인데
(물론 저 발언을 한 문소리 배우는 수상이 아니라 시상하려고 나오신겁니다.)
그렇게 얻은 자리를 정치적 발언으로 소위 정치묻이는 행위는 정말 보기싫네요.
애도라는 방식이 슬프고 그리워하는 마음에서 끝날 수도 있겠지만
원인을 알고 원인 제공자에게 합당한 처벌이 내려져야 조금이라도 분이 풀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은 단편적이지 않고 복합적이라고 생각해요.
자고로 애도란 사람의 죽음을 슬퍼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걸 왜 제3자가 판단하나요?
직접적인 유가족들은 언급되는거조차 꺼릴텐데
저기 저발언 하신분은 전부터 정치적인 발언 많으셨던 분이고.
다른배우도 아니고 정치권에서 다투고있는 저문제를 굳이 발언 했어야 할까요?
다른 배우들도 굳이 안하는데?
-저는 애도의 뜻을 말하는게 아니라 사람마다 다른 애도 방식에 대해 말한 것입니다.
-문소리 배우도 직접 아는 지인이 그런 변을 당한 만큼 제3자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유가족들이 언급을 꺼린다는 판단 근거는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유족들끼리 커뮤니티 형성이 안되어 있어서 유족들의 진짜 생각은 저도 님도 판단할 수가 없는거 같아요.
자 그럼 사적인 자리도 아니고, 공적인 자리에서
"너를 위한 애도는 이게 마지막이 아니라 진상 규명되고, 책임자 처벌되고, 그 이후에 진짜 애도를 할게"
이발언이 맞나요?
더군다나 이 발언을 한 문배우의 행보는요? 이전부터 특정정당을 대놓고 지지했는데
정쟁이 있는 상황에서 유명인이 그 사안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을 개진을 하는게 정상인가요?
공감합니다. 진상규명은 당연히 해야되는것이고 애도발언 또한 문제될건없었습니다. 핀트를 잘못잡는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이게 왜 정치적 발언인지; 좌파배우라는 것도 또 처음 들어보네요
정당 지지를 나타낸 것도 아니구만
정치병 걸린사람 아니면 그런거 몰라요.
뭔 모르면 찾아보세요인지
예전 페x니스트 애들이 쓰던 말이 생각나네요
굳이 안찾아보는 저같은 일반인은 모르는게 맞구요. 당연한게 아닙니다.
또한 제 댓글은 아래분이 쓴 댓글에 대한 답입니다. 정치병보단 좌파배우라는 단어가 더 심하지 않을까요?
이분이 원댓님한테 모르면 찾아보세요 라고 쓴 글에 대한 답댓입니다.
뻔하게 댓글 누구한테 단건지 나와있는데 뭘 보고 댓글을 다신건지..
유하게 쓰느라 힘들었는데요. 애초에 모르면 검색해보세요 라는 댓에 쓴건데 무슨소릴 하시는거에요.
왜 저 문장만 보고 댓을 다세요.. 본인이 삭제된거 모르고 멋대로 이해하신게 팩트인데요
모르셨으면 몰랐네요 사과를 하시는게 먼저겠죠. 본인이 본대로 이해놓고 전 이렇게 이해해서 쓴건데요? 이러는게 맞나요?
해당 댓글에 대해 상황이 있고 답변을 한건데요.
좌파배우 우파배우 이렇게 나누는거 자체가 정치병이라고 표현할만하죠.
그냥 그럼 좌파배우 ㅇㅇㅇ 라고 무코에서 언급해도 될까요?
정치댓글에 정치병이라고 하는게 잘못일까요? 좌파배우 단어 선택이 잘못일까요?
조심하실려면 전후상황부터 제대로 인식하시고 해주시는게 먼저죠.
블랙리스트 작성해놓으신것도 아니고 참
그리고 쓸데없는 기사는 왜 가져오나요? 저게 뭐 금지된 뭐 북한노동당원 가입했다는 건줄 알았네요
저 발언을 했다고 무슨 정치색을 무조건 입혀서 보라고 기사까지 첨부한게 지극히 정치적인것 같은데요
공지에도 운영자님 말씀 나왔으니까 적당히 합시다
왜 더 사족을 붙여서 논란을 키워서 설전을 하게 만드는지....
사이트 이용하려면 공지부터 지키는게 맞지 않나요? 저도 이제 그만할랍니다.
본인이 정치병 단어에 꽂혀서 욱한걸 그냥 저도 좌파라는 단어가 무코에 나오는거 자체가 어이가 없어서 꽂힌거랑 똑같이 생각하세요 그럼.
문소리님 메세지는 100% 공감은 합니다. 근데 방법이 잘못되었어요. 추모를 넘어서서 정치적인 이슈로 오해를 살만한 주관적인 견해는 자신이 주체가 되는 자리나 사적인 공간에서 하는게 나았을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용기' 있게 말씀하신 거라고 볼 수도 있지만, 벌써 청룡영화상 여운보다 문소리씨가 더 이슈가 되는걸 보면서 좀 경솔하시지 않았나 싶네요.
당연한 얘기를 하는 게 문제가 되는 게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좌파 배우라는 표현까지 서슴치 않네요.
이러다가는 빨갱이 소리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겠군요.
여당과 야당이 대립하고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