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감성의 영화라서 캐릭터 설정은 과도하지만 그에 비해서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과장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엄청 무섭거나 하지 않아서 공포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도 충분히 볼만 할 것 같습니다. 스릴러나 공포영화적 요소는 있지만 코메디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으면 재미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아무 기대없이 편하게 킬링 타임용으로 본다면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3.17.5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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