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조와 소현세자 스토리는 역사가 스포일러고 류준열과 유해진도
주연으로 같이 붙었을 때, 그리 기대되진 않았던 조합이라 손이 안갔는데
우연찮게 봐서 그런지 꽤 괜찮네요.
조금만 더~ 하는 지점은 있지만 이정도면 담백하면서 봉사를 활용한
팩션을 잘 짜넣었다고 봅니다. 비수기의 흔한 작품 중 하나일줄 알았는데
완성도가 있어 좋았고 추천할만합니다.
3.5/5
전문은 여기
http://anngabriel.egloos.com/7019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