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개봉 당시에는 무슨 영화인지 전혀 몰라서 흥미가 안 가서 안 봤는데, 디즈니 플러스에서 1년 전에 보니 연출도 액션도 음악도 다 멋지고 너무 재밌더라고요?
근데 정보 찾아보니 국내에서 612만명이나 봐서 놀랬습니다.
1편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처음 들어보는 영화였을 텐데, 이렇게 흥행한 이유가 뭘까요?
당시에 입소문이 굉장했었나요?
입소문만으로 이렇게 흥행시킨거면 대단하네요
당시 분위기 기억나시는 분들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영화잡담
2022.11.29 13:17
2015년에 국내에서 생각보다 흥행하고 많은 사람들이 본 해외 영화...JPG
muko.kr/914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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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했다라고 느껴지는데 그게 재밌고 그냥 영화 자체가 재밌던걸로 기억하네요! ㅋ -
당시 볼생각없었는데 어떤분의 후기보고 바로 극장가서봤어요
'난 별로 재미없어서 3번밖에안봄'
보고서 병맛인데 재밌다고 지인이랑ㅋㅋㅋㅋㅋ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명대사는 빠질수없죠ㅎㅎ -
2월이면 왠지 설이었을 거 같은데... 한국영화가 별로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조선명탐점 2가 경쟁작으로 붙은거 같은거 봐서는..... 쏠릴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 -
@이호선열차가떠나갑니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 설날 덕분이 좀 있었군요 -
순전히 입소문 덕분이었죠 ㅎㅎ 초반엔 청불인데다 시리즈물도 아니니 빵 터지진 않았는데 인터넷에서 입소문 나고 명절에 경쟁작도 없어서 역주행했던 기억이 있네요 -
그 당시에 입소문으로 흥행한걸로 알아요! 제가 그때 중학생이었는데, 저희 어머니가 개봉첫날에 보시고 나서 너무 재밌다고 말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러다가 입소문이 퍼져서 그런지 제 중학교 친구들 사이에서도 엄청 퍼졌더라고여!
1편의 인기 덕분에 2편 예고편이 나왔을 때 중학생이었음에도 엄청 보고 싶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네 입소문 제대로 탔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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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굉장히 좋았어요. 초기 흥행보다 이후 역주행도 했을 뿐 아니라 국내에 예정에 없던 아이맥스 리마스터링도 나중에 인기에 힘입어 들여와 개봉 시켰을 정도였죠. -
개봉되자마자 입소문 타기 시작해서 특별관 오픈도 하고 개봉작치고는 장기적으로 상영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두 개봉하자마자 보러가서 되게 신나게 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