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서 알았네요
왜 그렇게 무코님들이 돌비 돌비 하는지를요
재미난 영화 개봉하면 용 아맥을 가는데
용 아맥 스크린 관련 사고?도 있고 해서
이 참에 아바타 돌비로 봐야 되겠다 싶어서 봤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돌비 그것도 남돌비에서 봤는데
하두 용 아맥에서만 보다보니
돌비 보자마자 차이가 바로 느껴졌어요
저는 화면비율이니 스코프?니 이런건 모르겠고
그냥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화면 스크린
용아맥은 그저 큰 화면이라면
돌비는 사람눈이 볼수 있는 적당한 크기
음향
용아맥은 소리만 큰 반면
돌비는 마치 내가 영화속 아니 그 현장에 있는것처럼 생생하고 4dx를 타는것도 아닌데
음향의 파장으로 인해 몸이 들썩거리는 신기함
색감
용아맥은 레이저로 인한 밝고 진한 반면
돌비는 마치 필름카메라로 찍은듯 자연스럽고
부드럽고 선명하고 눈이 피로하지 않은
그런 느낌
단점이 있다면 단 3d를 볼시에...
용아맥이나 돌비나 같은 3d안경인것 같고
렌즈를 아무리 닦아도 깨끗하지 않은게 단점이라면 그거 말고는 없네요
안경끼는 사람으로서 3d안경이 가벼워졌으면 하는 바람
다른건 다 괜찮은데 코가 너무 아파요
안경의 무게 + 3d안경의 무게
그래서 너무 아파요 ㅠ ㅠ
마지막으로 코돌비 안돌비는 가본적 없지만
남돌비 가서 보니
스크린 크기와 자리로 인해
마치 용아맥에 온것같은 착각이
들정도네요
양 옆 벽쪽의 돌비 마크 파랑색선이 없었다면
더더욱 .....
Cgv광에서 돌비광으로 바꿔야 되나요?ㅋㅋ
아 참 단점 하나 더
코돌비 안돌비 남돌비 너무 멀어요
동쪽의 강남과 강북은 있는데
서쪽으로는 하나도 없네요
강서나 김포 인천 일산 파주쪽
이쪽에도 있었으면 하는.....
메박은 좀 있어도 돌비가 없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