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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점심쯔음 갔는데 이미 자리 배정은 끝난듯이 앞쪽은 3열로 채워놓고 막아놓고 입장 안 받고 레카 중간쪽 오른쪽에 큰 구역을 만들어놔서 사람들을 모아넣더군요. 

이번 레카 배치 봤듯이 너무 이상합니다. 반대편은 기자석이라고 텅텅 비워놓고 오른쪽으로 계속 밀어넣다가 3시쯤 되니 다같이 일어나서 우르르 앞으로 몰려 진짜 압사직전으로 밀어넣었습니다. 시작까지 두시간 절대 못 버티겠다고 생각해서 나가면 재입장도 안된다고 해도 나갔습니다.

나가면서 둘러보니 앞쪽은 다 채우지도 않고 있길래 뒤에서 기다렸더니 앞쪽도 막아놓던거 열어버리고 다들 일어나면서 앞으로 가길래 저도 따라 들어갔습니다.

어쩌다 3열 시작 5시부터 톰 크루즈 배우와 맥쿼리 감독부터 오더군요. 정말 한명한명 다 해줍니다. 팬서비스만 둘이서 한시간 반동안 하고 나중에 다른 배우들도 와서 하는데 거의 6시 반되서 와서 뒤에 일정 맞추기 위해 일단 최대한 할 수 있는 선에서 레카를 돌더군요. 저는 앞쪽이라 마지막에 온 폼 배우만 제 구역 안하고 무대로 가고  나머지 배우들은 어찌 다 받았네요. 중간구역부터는 시간이 부족해서 어떻게 되었을지...중간은 진짜 헬구간인거 같던데

중간을 그렇게 가득 채워놓고 갑자기 앞쪽을 길게 늘리고 인원을 다 받아버려서 중간에 계신 분들이 잘 못 받았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모든 배우들의 팬서비스 정말 10시간을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톰 크루즈 배우와의 셀카 빼고는 셀카도 다 찍었는데 특히 오늘부터 바네사 커비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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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형도 멋있으시지만 톰형 너무 인기많으셔서 저도 싸인받기 힘들었네요...톰형은 바쁘셔서 셀카도 못 찍었는데 바네사는 영상으로 찍었는데 I love you라고 해주시는데 목소리 발음 진짜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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