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예고편의 첫 말 탄 흑인의 짧은 활동사진을 보면 저는 말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그걸 타고 있는 사람은 누군지 궁금해 하지도 않은채 말이죠.
그 뒤에 헤이워드 목장을 소개하는데 이를 통해 주인공 남매의 조상부터 영화상의 현 시점 까지 목장을 통해 생계를 유지해 왔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그 후 1분18초 에 "나쁜 기적도 있을까?"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는 2차 예고편의 초반 주인공 남매의 아버지가 하늘에서 떨어진 열쇠가 눈에 맞아 사망하게 되는데 이 사건을 통해 남매는 하늘위에 비행물체를 알게되고 동생은 이 일을 기회삼아 영상을 찍어 돈을 벌기로 합니다.
여기서 중요하다 생각한 점은 처음 말씀드렸던 말탄 흑인의 짧은 활동사진과 같이 남매는 생계를 몇대째 유지해오던 목장에서 눈을 때고 하늘위에 있는 비행물체에 집중을 하게 됩니다. 제 생각에는 이 영화가 인간의 욕심에 대해 경고하는 교훈을 줄거같습니다. 새로운 자극을 원하는 인간의 욕망이 때로는 재앙을 불러올수 있다는 그런 메세지가 담겨있을거같습니다. 1차 예고편과 달리 2차 예고편은 거의 말이 나오는 장면이 없는데 이 또한 예고편을 본 저희들이 비행물체 라는 자극을 찾게되어 말이라는 기존의 것을 잊게되는...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또한 2차 예고편 1분 59초에 나오는 장면도 똑같다 볼수 있는데 스티븐연이 주최하고있는 쇼는 아마 말에서 떨어지지 않고 오래 버티는 쇼를 주최하고 있는거같은데 하늘위에 비행물체가 나타나자 사람들은 기존의 (익숙해진 자극)= 관람중인 쇼를 잊고 (새로운 자극)= 비행물체로 집중하게 되죠.
2분 16초의 대사는 "놈의 눈을 안 보면 놈도 우릴 못 보는 것 같아" 인데 결국 '새로운 자극' 이란것도 인간의 관심에서 태어나는 법, 결국에 사람들이 관심을 주지 않으면 힘을 잃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하지만 언제나 새로운 자극은 짜릿해서 결국에는 관심을 주게되죠...... 뒤에 "보지마! 보지마!" 하는 장면을 통해 결국은 인간의 욕망, 호기심에 져서 쳐다보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 제 예측 및 분석입니다. 조던 필 감독님은 아마 인간의 새로운 자극을 원하는 욕구가 불행을 불러올 수 있다 라는 경고를 주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