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4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계류 중인 개정안을 심사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 숙원인 '자체등급분류제' 도입 첫발을 내디딜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회 문체위 여·야는 법안소위 심사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후반기 국회 첫 법안소위인 데다 1·2소위가 오전과 오후 각 2시간씩 짧게 열리는 점을 고려, 크게 이견 없는 무쟁점 법안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수립했다.
OTT 업계는 후반기 첫 법안소위에서 자체등급분류제 논의가 이뤄지길 희망하고 있다. 본회의를 통과해도 6개월 뒤 시행인 현재 발의된 개정안 특성상 빠르게 논의·처리해 내년 초에는 시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중략)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037137?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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