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익X에 뭐 엄청난 긴급 공지 올라온다고 하길래
익X 전체가 ‘운영자님이 지금 심기가 불편하셔!’
‘피바람이 불어 닥칠겁니다’ 이런 분위기 조성글이어서
저도 대체 뭐길래.. 하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증거 자료를 취합 중이라고 입꾹닫을 시전했고
속으로 ‘장난하나… 무슨 이런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체라 없다고 생각했는데 모 평론가도
누구나 다 알 수 있듯이 작품명들을 저격식으로 올리면서
비상선언 외 모든 작품이 바이럴 마케팅과 엮여있다는 듯
영화계를 더러운 시궁창처럼 몰아갔죠.. 관련 기사도 작성되었구요
사태를 키운데 일조한 당사자가
관련 내용은 나 몰라라 하고..
관련없는 다른 커뮤에서 그 평론가의
태세전환 정리 글을 보니 기도 안 차더라구요…
양심없고 불공정한 사회 축소판이 바로 여기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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