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용아맥으로 봤습니다.
영상은 뭐 흠잡을때가 없는데
스토리가 별로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저는 약간 평가 절하했던것도 사실입니다.
근데 이동진님의 평을 보고 생각이 좀 바뀌네요.
이래서 평론가 하는가봐요~ ㅎ 역시 보는 눈이 다르네요.
2편이 스토리가 약하다는 어쩌다 평이 많은데 그 스토리가 약한 이유를...
어차피 후속작까지 염두해둔 작품이기에 2편 이후에 이야기를 풀어가려는 의도로 보네요.
결국 스토리는 기획한 마지막까지 다 본 후에 언급하는게 맞다라는말..
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 중 에피소드 1,2 만보고 스타워즈 프리퀄을 평가할 수는 없듯이...
맞는 말일 수 있겠네요.
최종적인 평가는 다 보고 평가하겠습니다~
저도 아쉬웠던 부분이 많은 떡밥과 소재를 많이 보여준 반면, 대부분 해결하지 않거나 개연성 떨어지는 장면들이 많아서 였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트릴로지 작품 이라도 두번째작인 다크 나이트가 가장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 받는 반면, 후속작을 위해 꺼림찍한 느낌이 들게 하는 작품은 후속작을 위해 재미를 줄인 느낌이 들어서 별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