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의 비밀을 감추고 하는
연애 리얼리티 쇼가 핑크 라이 이전에
비밀남녀가 먼저 있었다네요.
거의 비슷한 시기에
비밀남녀가 살짝 먼저 나왔습니다.
핑크라이를 워낙 재밌게 봐서
비밀남녀도 보는 중인데
연출 차이가 크네요.
비밀남녀는 좀 많이 늘어집니다.
이걸 보니까 오히려 핑크라이가
대단했구나 싶어요.
영상미도 핑크라이 쪽이 훨씬 좋고요.
비밀남녀는 별거 없는 내용을
길게 늘어놓고 계속 삽입곡을 남발하면서
시간을 끄는 것 같네요.
첫화부터 강렬한 비밀을 밝혔고
프로그램 회차별로 비밀이 하나씩
드러났던 핑크라이에 비해
비밀남녀는 참가자들의 비밀도
계속 감추고 있어서
더 질질 끈단 느낌입니다;
비교대상이 있으니 핑크라이가
훨씬 잘 만들었단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비밀남녀에 데이빗 귀엽더라고요.
이런 프로도 결국 매력적인 참가자가 있어야
어떻게 되나 궁금햇 계속 보게 되는 듯 합니다.
솔로지옥2는 진짜 관심가는 요소가 하나도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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