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단 둘만 통하는 언어
이것만큼 로맨틱한게 어디 있겠습니까 ㅋㅋㅋ
이야... 홀로코스트 영화를 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게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는 사실이 정말... 영화보다도 영화 같은 사건이 아닐 수 없네요. 게다가 수용자 이름을 가지고 2580 단어라니... 정말 믿을수가 없는 이야기였어요.
대위가 공항에서 처음 입을 열 때 웃음이 나오다가 점점 절박해져 가는 모습을 보니 측은해지면서 웃음이 사라지더라구요...
현재 상영작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릴게 없는 좋은 작품이였습니다. 안 보신 분들은 보시길 추천드려요.
실화라는게 놀랍습니다. 주인공이 천재가 아닐까 싶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