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20년도 더 전에 개봉했다는게 무색할 정도로 재미있네요. 워낙에 유명한 시리즈인데 스크린으로 본 건 처음이라 인상적이었습니다. 맷 데이먼 청년시절 모습이 익숙한듯 낯설어서 반가웠네요 ㅎㅎ
다만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액션 효과음만은 어찌할 수 없었나봅니다. 마치 그 옛날 홍콩영화를 떠오르게 하는 효과음이 아니었으면 불과 몇년 전에 개봉했다고 했어도 믿었을 것 같아요. 다른 시리즈들도 이 기회에 스크린에 걸어주면 좋겠네요!
그리고 재개봉 할거면 이왕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게 저녁시간대에 좀... 저도 오늘 쉬는날이라 겨우 보고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