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세계관은 인물 모두 가오를 잡고 있다는 점을 받아들이면 즐기실수 있습니다
저는 감독님의 장점이 여기에있다고보는데요 그럼에도 인물들이 겉멋들어보이거나 유치해 보이지않는다는거에요
보통 드라마는 중간에 딴짓하거나 10초 빨리 넘기기 할때많은데 폭군은 1편틀고 4편 엔딩까지 쭉 달렸습니다
이 감독님 영화로는 신세계가 가장 좋았지만 마녀2 귀공자처럼 뒤에나온 영화들이 더 취향이에요 드라마인 폭군도 좋았구요
그리고 여주인공의 초중반 액션 진짜 좋더군요 날렵하면서도 중량차에서 오는 단점 을 극복해보이는 액션이었어요
오히려 후반의 액션이 좀 단순해진듯해요
영화관에서 봤음 좋았겠다 싶긴했어요
김강우 배우 귀공자에 이어 폭군에서도 역할 너무 찰떡이네요 이런류의 역할 진짜 잘 살려요 호감배우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