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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_164807.jpg

특전으로 받은 포스터 얘기입니다...

도미니크는 영화 전반과 후반에 잠깐 나오고...

카롤과 니콜라이의 이야기가 큰 줄거리인데...

포스터만 봐서는 도미니크(줄리 델피)가

주인공인것 같네요...

한번 보고는 영화를 이해하기가 조금 힘들어서...

이게 평등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그래서 OTT로 구매해서 영화 다시 복습하고...

영화 리뷰도 찾아보고...

리뷰중에 인상적인 문구가...

평등을 위한 평등의 파괴라던데...

영화 다시 보고 리뷰도 보고 그러니까 얼핏

이해가 되더라구요...

프랑스 이혼법정에서 카롤이 폴란드인으로

약간은 차별받고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후반부에 폴란드 감옥에 프랑스사람인

도미니크가 수감되면서...

또이또이...이게 평등인건가? 생각해보기도 했는데...

암튼 한번에 주제가 확 와닿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그시절의 줄리 델피는 엄청 예쁘더군요...

포스터 전면 내세울만 하더라는...

이혼 법정 초반에 줄리엣 비노쉬가 잠깐 등장하던데

그렇다면 레드에도 카롤이나 도미니크가 잠깐

등장하는지 그것도 궁금하더군요...

레드는 주요배역이 노쇠한 판사던데...

혹시 그 이혼법정의 판사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profile 찬란

혼영하기를 좋아해요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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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키로로 2024.09.19 20:46
    전 아름다운 쥴리의 엔딩씬에서 호러도 지고지순한 사랑도 아니고 코미디. 옛날 개그 보는 느낌으로 픽 웃어버렸어요;;
  • @키로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찬란 2024.09.19 20:49
    결국 돈이 최고인건가 잠깐 생각해봤어요...
    이상한 해피엔딩...ㅋㅋㅋ
  • @찬란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키로로 2024.09.19 20:52
    쥴리 엔딩씬 이후 남주 눈물 또로록은 또 보는 사람들을 웃기고도 황당하게 하는데 한 몫 더..하지만 전체적으로 잘 만든 영화도 맞고 약간 폴란드 이솝우화같은 영화라 생각하면 되나 했네요 ㅎㅎ
  • @키로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찬란 2024.09.19 20:55
    전 아직 블루랑 레드는 안보고...
    마침 픽처하우스에서 포스터 1타2피
    가능해서 오늘 본건데...
    블루랑 레드도 이런식으로 진행되는거면
    그냥 스킵하는게 나을지도...
    제 취향의 영화는 아닌거 같아서...
  • @찬란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키로로 2024.09.19 20:59
    같은 날 시간대 때문에 화이트보고 블루 봤는데 개인적으론 화이트가 더 재미있었고요. 블루는 왜 유명한 작품인 줄 알겠더군요. 정말 블루해요. 깊이도 있고 다만 제 취향은 아니었어서 레드는 놨어요. (화이트에 비노쉬 한 컷 나오듯 블루에도 남주가 나와요! 쥴리델피역도 나오지만 이건 보시면..!)
  • @찬란님에게 보내는 답글
    PYT 2024.09.19 21:52
    전 화이트는 극불호고 블루랑 레드는 재미있게 봤어요. 화이트 때문에 안보시면 아까워요ㅎㅎ
  • @PYT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찬란 2024.09.19 21:54
    그럼 한번 도전해볼까요?
  • @찬란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arte 2024.09.19 21:54
    블루랑 레드는 분위기는 화이트랑 완전히 다르고 궤도 달리고 있어요. 블루는 개인적으로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을 절절하게 그린게 너무 좋았고 레드는 괴이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영상의 조합이 시선을 끌어들이는 작품이었어요.
  • @arte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찬란 2024.09.19 21:55
    자꾸 이렇게들 얘기하시면 저 봐야될것 같아요 ㅋㅋㅋ
  • @찬란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arte 2024.09.19 22:05
    후회안하세요. 블루의 영상미는 극장에서 봐야하고요. 레드는 조금 미묘한데 극장에서 빵하고 터지는 영상미가 있는 장면이 있거든요.(개인차는 있습니다.) ㅋ
  • @찬란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고라파덕 2024.09.19 22:50
    블루랑 레드는 화이트랑 결도 다르고 호불호를 떠나 시각적인 면에서 충분히 볼 가치가 있어요 주연 배우들 연기도 좋고 미감이 지금봐도 세련되어요
  • profile
    카카오 2024.09.19 21:44
    저도 관람 전에 시티 받고서 도미니크가 주연인 줄 알았더니 카롤이 주주연이었고, 도미니크는 주연급도 아니고 조연급이더라고요 ㅡㅡ;;
  • spongebob 2024.09.19 22:35
    저도 블루랑 레드는 좋았는데 화이트는 ㅜㅜ
  • 볼프스부르크 2024.09.19 22:45
    와 이렇게 공감되는 후기는 간만이네요 저도 딱 같은 심정이었어요ㅠㅠ
  • profile
    고라파덕 2024.09.19 22:48
    화이트는 개큰 실망 이런건 아니었지만 좀 보다가 띠용 하긴했네요ㅋㅋ아니 이런 전개라고!?싶어서  후반부로 갈수록 에라 모르겠다 걍 막장드라마보는 느낌이다하고 봤네요ㅋㅋㅋ개인적으로 삼색 시리즈중에서 만족도는 블루가 제일 좋았슴다....줄리엣 비노쉬의 연기랑 푸른색 상들리제가 제마음을 사로잡았어요
  • profile
    냥만춘사랑 2024.09.19 22:57
    저때 줄리델피 너무 역대급 미모라... 주제가 평등이라는데 뭔가 살짝 미쳐있는? 사랑 같았어요.
  • profile
    lamourfou 2024.09.19 23:21
    3편 중에 가장 블랙 코미디 성향이 짙은 영화여서 가장 별로라고 하기 쉬움과 동시에 가장 기억에 오래 남아요. 평등이라는 가치가 어떻게 대접 받고 있는가에 대한 영화 같았어요.
  • ㅇㅇㅅㄹ 2024.09.20 06:26

    키에슬로프스키 <세 가지 색>이나 <데칼로그>는 중심 주제를 드러내도 언뜻 봐서는 그게 왜 중심 주제인지 잘 안 와 닿아요

    아예 이야기를 중심 주제와 떼어놓고 봐도 좋고 어떻게든 이야기와 중심 주제를 어떻게든 연결하려다가 보면 숨겨진 의미를 찾게 되고 그런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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