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상영관이 없어서 서면 상상마당의 작은 관에서 봤습니다. 자막상영이 별로 없지만, 상상마당점은 그래도 시간이 맞게 있어서 감상하고 왔습니다. 의외로 상상마당점은 사람이 없어서 조용한 극장인데, 엄마와 같이 온 어린이관객들과 젊은 커플 관객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론으로 영화는...뻔하디 뻔한 이야기에 진짜 예상 가능한 전개에, 지루한 영화를 살리는 건, 하비에르 바르뎀의 유쾌한 연기와 노래실력, 숀 멘데스의 노래들이었습니다. 역시나 위대한 쇼맨의 노래를 만들었던 팀이 만들어서인지, 노래가 너무 좋네요. 스포티파이로 틀어놓고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라일, 너무 귀여워요...악어도 귀여울 수 있네요. 거기다가 마지막 뱀은...
후기/리뷰
2023.01.20 08:53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의 뒤늦은 후기, 약스포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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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1320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