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8 오후 12시 cgv 왕십리에서 관람하였습니다.
-영화는 헥터라는 인물이 자신의 공연 사업을 망하고 동물가게에서 라일이를 만난뒤 라일이를 데리고 공연을 할려고 할때 무대공포증이 있어서 공연이 망하게 됩니다. 헥터는 그런 라일이를 집에 두고 떠나게 되고 다음 입주자인 프림 가족이 들어오게 되고 라일이를 만나면서 함께 지내면서 다양한 일들을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의 최고 장점은 바로 가족영화의 따뜻함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평범할수도 있지만 그 안에 있는 걸 보고 있으면 절로 웃음이 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가족영화의 기틀을 가지고 있는 영화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주고 있습니다.
-영화의 주제도 좋았습니다. 평범함을 깨면서 같이 있는 가족이나 친구의 소중한 우정을 보여준다는게 좋았습니다. 특히 라일이가 동물원에 갇힐때 조쉬가 혼신의 힘(?)을 다하면서 구하는 장면이 인상깊더군요.
-전체적으로 '올 설날에 만날수 있는 가장 따뜻하고 감동이 있는 영화'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같은 날의 개봉한 교섭, 유령, 라일이 중에서는 라일이가 젤 좋았네요.
제 별점은 5점만점의 3.5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