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재밌네요 ㅎ
다행히 멍청구간이라고 불리는 구간은 저에게 없었습니다.
확실히 드라마는 인물들의 서사를 잘 설명해줘서 몰입하기 좋았습니다.
+기타 느낀점을 짧막하게...
1. 라스트 댄스... 머리에서 지워지질 않아....
2. 보는 내내 모쥔제가 불쌍함.
3. 빌런 배우분... 진짜 멀쩡하게 생기셔서 사이코연기 너무 소름...
4. 빌런 아역 눈앞에서 살인 장면 찍은것 같던데... 멘탈 관리 잘 했겠죠?;;;;
5. 한국가게가 나와서 응? 했어요 ㅋㅋㅋㅋㅋ 현지 가게 협찬 일려나요?;;
6. 제일 웃긴 장면은 카페에서 전남친 뺨때릴때 알바분 서빙하려다 보고 돌아가는 모습이 배경으로 나올때;
7. 모쥔제 눈썹이 드라마 보는 내내 너무 신경쓰였어요; 눈썹다듬는 고등학생 컨셉일까?;
8. 넥플릭스 번역 '맞아'을 계속 맞는다라고 번역해서 신경쓰임.
9. 넷플릭스에서 끝부분이 갑자기 끊어지듯 끝나고 다음화로 넘어가던데... 편집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