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2> 최초 시사회 보고왔네요 ㅎ
우선 그냥 짧게 평을 하자면 스릴있고 재미있습니다.
사건의 진실, 추적, 반전 이런 요소들이 잘 배합되어있어요.
몰입도나 긴장감도 좋고 음악이 아주 분위기를 잘 잡아주네요 ㅎ
근데 이제 1편과의 비교로 가면
개인적으론 전편보단 좀 단조로웠습니다.
1편이 워낙에 함정을 많이 파놔서..
헛 이건가 ? 아니네 - 이건가? 아니네-
하는 구간이 많았다면 2편은 그거보단 좀
평이하게 사건이 전개되는 느낌이네요 ㅎ
전작에서의 존조는 현장을 주로
뛰며 추적을 하는 씬이 많았다면,
2편은 Z세대 답게 이 앱 저 앱 다니며
온라인에서의 추적이 더 심화되어 나옵니다.
그래서 좀 고정된 화면의 씬이 많은데,
또 영리하게 추적하는 화면들이 재미가 있네요.
어쨋든 준수한 재미와 스릴은 보장하구요
1편의 분위기를 잘이은 완성도 좋은 영화네요.
유머도 억지스럽지 않고 우리가 온라인에서
일상적으로 겪는 것들로 공감되는 포인트도 있구요
집중해서 잘봤습니다 ㅎ
개인적으론 추천~
별점은 (3.8/5)
물론 1편을 안보셨다면 보고 가시는게
더 재밌을 수도 있을거 같네요 ㅎㅎ
살짝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