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코리아>-사진출처
오늘 멜로무비를 보았습니다.
일단 나오시는 배우분들이 항상 눈여겨 보던 분들이고 발렌타인 데이라 로맨스도 당기기도 하여 보았습니다.
최대한 스포를 제외하고 느낌만을 이야기하면
1화 2화는 개인적으로 촬영장스텝과 보조출연을 병행하며 일했던 저에게는 살짝 억지스러웠던 부분이 있긴했지만
그 약간의 억지스러움만 잘넘기면 쉽게 정주행 할수있는 좋은 로맨스 시리즈가 만들어진것같습니다.
이 작품을 보고 특히 좋았던 점은
일단 좋은 로케 장소를 잘 섭외하고 진짜 배경이 로맨스에 잘 어울리는 좋은 씬이들 많았다 정말 장소 섭외하는데
많이 공을 드렸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거기의 플러스 카메라 구도도 정말 잘잡은것같아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것도 좋았습니다.
배우분들 연기가 다들 훌륭했지만
정말 최우식 배우님 칭찬을 안할수없습니다.
멜로무비를 보면서 참 안정적인 연기 참 이 배우 스펙트럼이 넒다 자연스럽다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보면서 참 작가님도 정말 최우식 배우에 대한 장점을 잘 이해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했습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 적고 싶지만 스포가 될것같아 안적고 분명 시리즈를 보면 무슨 이야기인지 아실겁니다.
멜로적인 요소도 충분히 있었고 재미적인 부분들 충분히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이 재미적인 요소를 최우식 배우님이 잘 살렸어요 이래서 이번 연기가 좋았습니다.
재미도있고 멜로적 부분도 있고 몬가 몽글몽글한 느낌도 잘 살리고 감동도있는 시리즈였습니다.
그러나 이 시리즈에 단점이 없는거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닙니다.
배경이 영화계를 다루고 있다는걸 제외하면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보신분들이라면 어디선가 많이
듣고 보았을 이야기 전개들이 종종 등장합니다.
분명 보면서 이런 전개는 어디서 본적있는 생각이 드신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멜로무비가 좋았던점이 이걸 굉장히 포장을 잘했습니다.
수채화같이 이쁜 배경을 씬, 발랄했던 배우들의 연기,각 씬에 잘어울리는 분위기를 잘 연출한것도 참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영화광으로 나오는데 오랜만에 보면서 제가 언제 영화에 빠지게 되었는지 오랜만에 생각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비디오 가게도 너무 정겹더라구요 ㅎ
여기 계신 무코님들고 분명 영화에 빠지게 된 순간,나의 인생영화 이런거 생각 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도대체 영화는 우리에게 무슨 의미 일까요?? 때로는 풀리지않는 수수께끼같기도 하네요..
어째든 좋은 시리즈이고 적어도 저에게는 시간이 아깝다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좋은 시리즈였습니다.
p.s
제목은 멜로 무비 인데 왜 시리즈 이지 근데??
의외의 키스신 장인 박보영 그녀의 박력에 좀 설랬다!
시리즈를 보면서 제가 좋아했던 영하라는 이름이 교회누나는 왜 생각이 났던걸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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