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직장이 신경외과 병동이었는데요
신경외과 수술하고 나오면 머리에 외부 배액관 연결해서 나오고 그러거든요
그런 리얼한 장면은 없더라구요
그리고 수술한 환자를 의사 오더 없이 약써서 재운다?? 진짜 그 간호사 미친거 같았구요 왜 세옥이가 빡 돌았는지 알거 같았어요 (돈 달라는거보다 더 빡치는게 멀쩡히 수술한 환자 위험하게 만들기)
신경외과 병동에 있는거랑 수술방 들어가는거랑은 다르지만 간호사가 신경외과 경험이 있다고 수술 어시스트 하는건 좀 이상했구요
일일히 지적하기에는 메디컬장르에 집중한 드라마라기 보다는 스릴러에 가까운 느낌의 드라마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박은빈 배우의 연기변신에 깜짝 놀랐어요!! 저 배우가 우영우 연기한 사람 맞는지??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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