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긴장하며 봤습니다.
극장에서 봐도 재밌을 것 같은데 관객수 100만이 안되었었네요;;;;
저도 극장에서 안봤으니 할말이 없지만 ㅎㅠ
기대 이상으로 괜찮은 장르영화같습니다.
연출도 밀도있고 배우들 연기도 좋구요. 소지섭 배우 연기가 처음에 조금 읭 스러웠는데 보다보니 그게 캐릭터에 더 잘어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반전이 있을 것 같았으나 연기에 저도 속아서 그냥 진실찾기 포기하고 끝까지 봤어요 ㅎㅎ
간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영화여서 간단히 후기 남겨보았습니다.
스마트폰 떨어지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확인하기 위해 스마트폰도 빨리 봐야겠습니다. 이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