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평이 대부분 호평인 <서치 2>를 보았습니다.

 

1에서 보여줬던 연출이나 극의 흐름이 너무 매력적이여서,

2가 과연 뛰어넘을 수 있을까 걱정하긴 했는데, 잘못된 생각이였습니다 ㅋㅋㅋ

재미로만 보면 1보다 더 재밌네요!

 

극의 흐름이 빠르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흘러가서 

제 머리로는 절대 생각할 수 없는 반전도 기가 막혔습니다!

 

딸이 실종된 어머니를 찾는 영화라서 가족애를 부각할 수 밖에 없는데, 억지스러운 신파가 아니여서 더 좋았네요! 

(극 후반부에 한번 더 나오는 오프닝 장면은 가슴이 뭉클했습니다ㅜㅜ 준버그)

 

속도감 있고,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있는 스릴러 영화 <서치 2> 추천합니다!

 

KakaoTalk_20230223_093836560.jpg

 

 ※ "삼성"에 종사하는 관계자분들은 이 영화를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profile 씨네마천국
Atachment
첨부 '1'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스턴트맨마이크 2023.02.23 09:45

    삼성은 갤럭시 울트라s23 의 10배줌을 이용한, 알프레드 히치콕의 <이창> 이나 <디스터비아> 같은 관음스릴러 영화를 제작해야...

  • @스턴트맨마이크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씨네마천국 2023.02.23 10:33
    센스있는 답변이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삼성은 이 댓글을 보고 영화를 제작하라!!! ㅋㅋ

    보고 나와서, 맥북 충동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치솟더라구요ㅎㅎㅎ
  • profile
    스필벅 2023.02.23 11:24
    저는 개인적으로 이야기의 규모가 너무 커지니 오히려 다른 인물의 시점이 궁금해져서 이야기에 어울리는 연출방식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드라구요.
  • @스필벅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씨네마천국 2023.02.23 11:48
    아무래도 속편이다 보니까 스케일이 커질수 밖에 없는데, 주인공 말고 다른 인물들의 시퀀스들이 많이 없긴 했죠!ㅎㅎ ㅎ
  • movin 2023.02.23 12:07
    반전에 반전을 노렸지만 내용이 좀 억지스럽더군요.
  • @movin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씨네마천국 2023.02.23 13:19
    저는 예측하지 못했던 반전이라 더 임팩트가 크게 다가오긴 했는데, 개연성이 충분히 억지스러울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88394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805316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37744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40952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519288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99510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5] file 카시모프 2024.10.17 35060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53109 26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5] update 아맞다 2024.10.18 38093 37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4] 은은 2024.10.17 60296 55
이벤트 U+tv 모아 10일이상 출석하면 커피가?! file 엘지유플러스 파트너 2024.10.02 134349 13
영화잡담 조커2에서 아쉬운부분을 스마일2에서 보상받은느낌 newfile
image
09:54 63 1
영화정보 <모아나 2> 러닝타임 newfile
image
09:53 154 1
영화잡담 드니 빌뇌브 대표작 순위 [1] new
09:44 218 2
영화잡담 이건 누가 당해도 빡칠것같네요.. newfile
image
09:21 764 0
후기/리뷰 (노스포)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를 봤는데... new
09:12 158 0
영화잡담 보통의 가족 궁금증 (강스포일러 포함) [15] new
profile W
08:55 375 1
영화잡담 <거룩한 밤: 데몬 헌티스> 프리퀄 웹툰 공개 newfile
image
08:45 188 0
영화정보 [스마일 2] 북미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 [3] newfile
image
08:33 325 5
영화정보 [명탐정 코난 : 1000만달러의 펜타그램] 10월 30일 4DX 개봉 [5] newfile
image
08:02 493 0
영화정보 <보통의 가족> 개봉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 newfile
image
08:01 164 0
영화정보 송강호 박정민 [1승] 1차 포스터 [5] newfile
image
08:00 639 4
영화잡담 3주차에도 계속되는 <조커2> 폭락 행진 [12] new
02:40 1098 3
영화잡담 블룸하우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영화화 작업 중 [2] new
02:28 274 2
후기/리뷰 (약스포) 트위스터스 4DX 후기 - 예전 관람 [1] new
02:18 202 0
영화잡담 구룡성채... 낭만이 있네요. [2] new
01:13 440 2
영화잡담 스마일2 보기전에 스마일1을 귀찮아서 볼까말까하다가 봤는데 재밌네요 [5] new
01:04 398 1
영화잡담 한국 극장영화의 멸망에 베팅할 것인가. [3] new
00:37 1103 6
10월 20일 박스오피스 [4] newfile
image
00:01 1253 13
후기/리뷰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23:54 209 1
후기/리뷰 할머니가 죽기전 백만장다 되는법(안봤으면 어쩔뻔 했을까? 스포) [9] new
23:33 388 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