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군더더기없이
용두용미 끝까지 이야기를 끌고가서
마무리까지 잘 지은 드라마였습니다
보통 이런복수극이면
너무뻔하게 루즈하게 허무맹랑하게 끝내거나
흐지부지 그치고마는 한드였지만
더글로리는다르네요
떡밥도 잘 회수하고
악인들도 정말
권선징악의 징악을 제대로보여주더라구요
권선은 모르겠으나 징악은 제대로!
김은숙작가님 필력 대단..
16부 복수극 잘 열었고 잘 닫았어욤
저는 비몽사몽한채로 또 어디로가고있습니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