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처음에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할 일도 없겠다 하고 본 영화입니다. 하지만 매 장면이 너무 감동적이고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그러다 사람들이 탑건은 4DX로 봐야한다길래 저도 용포프로 보고싶다는 생각이 너무나 들었습니다.
댓글로 탑건 용포프 보고싶네요 ㅠㅠㅠㅜ 이렇게 하소연하던 중에 슈고님이 양도를 해주셔서 기회가 생겼습니다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빵형 레카전 아침에 탑승을 하러갔는데...
진짜 사람들이 왜 탑건 용포프에 열광하는지 알겠습니다. 평벙한 장면에서는 영화 자체만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져오고, 효과가 있는 장면은 그 역동감과 감동이 몸에서부터 전해져옵니다. 정말 말이 안나올정도로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진짜 너무나도 보고싶었는데 양도해주신 슈고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