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
지인의 당첨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멀지 않은곳에 행사장이 있는데, 팔찌 착용후 한 세번은 보여준것 같습니다.
베라 부스에서 커피땅콩맛을 받았고, 지인은 솔티드 맛을 받았는데...
커피땅콩..그 술안주 커피땅콩이 그대로...
솔티드는 묘하게...바밤바와 유가맛+짠맛 그 어딘가를 돌아다니는데 솔티드가 좋았습니다.
자리는 그닥 좋지 않아서 기대는 없었지만
오늘의 진행은 재재분께서
문명특급 진행을 보면 꽤 나쁘지 않은것같은데, 이 행사에서는 솔직히 진행이 눈에 안들어올정도로 별로였습니다. 집중이 잘 안되기도 하고...
4명으로 시작해서 14명으로 이어지는 무한확장 토크(?)
자리가 멀기도 했고 사진도 잘 못찍어서 이게 최선이었습니다.
레카에서 배우들 싸인 및 팬서비스까지 정말 좋았습니다.
본편은 아직 못봤지만 생각보다 보람찼습니다.
옆에 계신 송승헌 배우님, 김우빈 배우님 팬분들 덕분에 싸인을 받을 수 있었고 강유석 배우님은 이름까지 물어봐주셔서 싸인받았습니다.
오늘 제가 누울곳은 여긴가봅니다..
완전신인때 이름 석자 써주시던게
다였는데ㅎㅎ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