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222884
방금 전에 본 기사인데 요약하자면
최근 차서원 배우와 엄현경 배우가 결혼 소식을 알렸었어요
그리고 차서원 씨가 출연했던 BL드라마 팬들이
몰입을 방해한다며 악플을 달고 있다는 거에요.
기사만 읽었을 때는
이게 솔로라고 속이고 연애예능을 찍거나 어떤 만남을 위한 방송을 한 것도 아니니까
팬들이 귀여운 투정이겠거니 했는데 ㅋㅋ
악플들 수준을 보니...
이제 막 신부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분한테
책임감도 없고 이기적이라느니 평생 불행하시길 바란다느니
도저히 귀엽게 봐줄 수가 없더라고요
몰입도 몰입이지만, 애초에 가상의 드라마잖아요?
촬영끝나고도 배역에 충실하라는 걸까요 ㅋㅋㅋ
응원하던 배우가 결혼하면 축하해주지 못할 망정
눈살 찌푸려질 악플이나 달다니 이해하기 어렵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