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엠바고 걸려서 말 못하고
대신 드라마 전편 상영 + GV 라는 엄청난 행사를 열어준 넷플릭스 코리아 정말 칭찬합니다...
입장 전에 담요도 주고, 중간중간 식음료도 적절하게 줘서 만족스러운 마음으로 시사회장 나올 수 있었어요.
넷플 오리지널이라 4K HDR 마스터일텐데, 롯시 건대입구 5관 영사 상태가 좀 뿌옇고 화질도 별로여서 좀 더 상영 환경이 좋은 관(용산 4관이라던가...)에서 했다면 어땠을까 싶지만...
그래도 전편 다 틀어준 게 기특하기도 하고 그 외로 준비한 것도 많아서 영사 상태 그 정도는 가볍게 넘길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7시간 넘게 대관이다보니 인프라 좋은 관을 구하기 어려웠을거에요)
여러모로 넷플릭스가 이번 행사에 신경 많이 썼고, 그만큼 내부적으로도 '수리남'에 꽤 기대를 걸고 있는 것 같네요. 나중에 정식 공개되면 집에서 한번 더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