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님들 말씀대로
시작하니 3일만에 끝낸 무빙ㅎㅎ
재밌더라구요.
추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단순한 질문!👇
1. 강훈이가 농구코트떨어질때 희수를 구하잖아요.
그때 봉석이가 발목에 모래주머니땜에
날지 못해서 못구합니다. 근데 무거운 사람은 들고 휙휙 날면서 왜 모래주머니 하나에 꼼짝 못하는지ㅎㅎ급 웃겼고
2. 황지희의 차사고 죽음은 국정원에서 그런건가요?ㅜㅜ 전후가 안나와서
중간에 살짝 늘어질때 다른거하면서 대충본듯
티비잡담
2023.10.01 23:36
(스포O) 무빙 질문!
muko.kr/3946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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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고 당시, 봉석이는 각성하기 이전입니다. 비행 자체를 자신의 의지대로 할 수 없던 상태입니다. 정작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마음이 설레거나 흥분하게 되면, 몸이 마구 떠오르는데 통제는 불가능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모래주머니를 찼던거구요. 즉, 희수를 구조하는 행위는 비행의 통제가 불가능했던 저 당시 봉석이에게 어려운 일이었던거죠. -
@시네마데우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렇군요. 나중에 양동근이랑 싸우면서 각성하고 그 전에는 그랬을수도 있겠네요 -
차사고를 국정원에서 그랬다면 장주원이 가만히 있지 않았겠죠
그냥 우연히 그때 사고가 났을뿐이고 그때 희수는 능력으로 인해 살아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
@리프님에게 보내는 답글
저는 아래 한글님 댓글처럼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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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희수인데 어머니 이름 적으셨네요
봉석이 각성전이고 엄마의 걱정과 이제것 살아오면서 능력을 발휘하거나 발전시킬수 있는 기회가 없었고 그 사건이 성장의 계기로 능력을 단련하고자 노력하죠 그 이후 양동근 만나고 각성하는거구요그 사건전에 봉석이가 자기 몸하나 컨트롤 못했고 사람들고 나는장면도 없었습니다.
2. 꼭 찝어서 나온건 아니지만 교장의 대사중 '제가 일을 허투로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여튼 대사를 보건데 민차장의 지시가 있었던것으로 보이며 장주원이 북한측과의 전투 이후 어찌 사실을 알았는지 아니면 교장과의 과거 '다시만나면 죽인다'를 실천하기 위해서인지 모텔에서 교장을 처리하는게 나오죠 -
@한글님에게 보내는 답글
1. 앗 희수를 지희로 썼네요. 고쳤습니다!!
2. 네 저도 교장이 차에서 그 사고를 지켜보는걸로 봐서 뭔가 지시가 있었을거라 생각이 들었어요 -
@한글님에게 보내는 답글
다시 만나면 죽인다는 건
블랙팀 공로를 위해 군인들 희생시키는 걸 보고 인명, 특히 아군 목숨을 쉽게 생각하는 비인간적인 모습 때문에
다시는 자기 눈에 띄지 마라 정도지
모텔인가까지 추적해서 잡아죽일 일은 아닌 것 같고
부인 죽인 걸 알아서 그런 것 같네요
당연히 장주원 모르게 진행했을 거고요
블랙팀 에이스와 정보분석요원도 모르게 일 진행하던 차장인데
당시 말단 모르게 일 진행하는 거야 당연한 수준... -
@Cain님에게 보내는 답글
네 그래서 저도 두가지 경우라고 적어놓은겁니다.
드라마상으로 장주원이 부인사고관해 진실을 알게됐다는 직접적인 연출은 없었습니다.
충분히 추측은 가능하기에 부인사고에 대해 알았거나 과거 군인관련 일때문에 경고성이든 뭐든 실천에 옮긴걸수도 있다는거죠
아니면 희수의 보호 목적으로 정원고 배후의 인간들을 단순히 제거한걸수도 있죠
여튼 관련 연출은 장주원이 교장을 처리했다는것 뿐이고 왜?라는 내용 언급은없는거 또한 맞으니까요
장주원에게는 교장을 제거해야할 명분 동기는 여러개있으니 복합적으로봐도 될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