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보이는 유승호 얼굴 난리 났길래 웨이브에서 <거래> 봤는데요 ㅎㅎ
유승호 이런 흙땀눈물 감자캐 처음 봐서 신선하네요!!ㅋㅋㅋㅋ
내용도 재밌어서 조금 가져왔어요
(아래로는 ㅅㅍㅈㅇ)
일단 이렇게 셋이 고등학교 동창 사이임 (승호 밤톨까까 귀엽습니닼)
유승호 = 갓 전역했는데 도박쟁이라 빚이 한가득 = 돈 급함
김동휘 = 의대생인데 컨닝하다 걸려서 퇴학 위기 = 돈 급함
유수빈 = 부잣집 아들 = 돈 많음
간만에 모여서 술 부어라 마셔라 하다가 유수빈(부자)이 먼저 꽐라됐는데
유수빈 엄마한테 온 전화를 김동휘가 받고
당신 아들 납치했다고 냅다 질러버리게 됩니다 ㄷㄷ (이유: 돈 뜯으려고)
(승호: ??)
처음엔 범죄라고 말리던 유승호도
김동휘가 10억 나눠갖자고 꼬셔서 결국 납치극에 합류하게 되져 ㅋㅋ
우와 납치! 우정보다 쉬운거였나요! ㅠㅠ~
그래도 마지막 양심 영끌한 승호는
돈만 받고 인질(=유수빈)은 풀어주자고...
하지만 인질도 참지않습니다. ㅋㅋㅋ
라면 구걸해서 먹다가 뜨거운 국물 얼굴에 뿌려버리고 도망ㅋㅋㅋㅋㅋㅋ
하우에버 다시 잡힘 엔딩..
여기서 대박인게ㅋㅋㅋㅋ
납치범들 낌새가 안 좋으니까
유수빈이 자기 몸값 10억 => 100억으로 올려버리고 나서 ㅋㅋ
자기 가족한테 100억 뜯어내자곸ㅋㅋㅋㅋ
인질이 공범 된 거죠ㅇㅇ
근데 더 환장하는게
목격자가 있게 되죠ㄷㄷㄷㄷㄷㄷㄷ
참고로 말하자면 이주영은 옆집 사람인데 경찰 지망생으로 나와요
옆집이 이상한거 같아서 몰래 들어온거ㄷㄷ
그리고 막타로 집에 경찰도 뜨고..
그냥 동창생들의 우당탕탕 납치극일줄 알았는데
점점 일이 커져서ㅋㅋㅋㅋ 마지막에 땀샘 퍽발..
빨리 5, 6화 뜨길 울부짖으며
나노단위로 보고있어요 ㅋ
근데 내용이 신박하긴 하네요
스토리가 재밌고 유승호 얼굴이 흥미진진해요b
다들 찍먹해보세요... 일부러 이정도로 올렸습니다 ㅋ
작품의 스토리를 나열하는거면
아무리 적은 분량의 내용이라도
최소한 '스포 방패 기능'은 켜줘야 맞을 것 같습니다.
스포 당할거 알면서도 그냥 읽긴했는데
이정도면 시놉시스 설명 수준이 아니라 진짜 그냥 해당 회차분의 설명이라..
혹시나 싶어서 이렇게 적게 되었네요.
다시 보니 본문에 'ㅅㅍㅈㅇ'라고 적혀있던데, 이런거 놓치고 스포당하시는 경우도 다 고려해서 '스포 방패' 기능이 무코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목에 '스포' 라고 단어를 붙여야 기능이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