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을 겪어본건 아니여서 교과서로, 책으로 접했던 내용인데 움직이는 영상을 보니 보는 내내 분노가 차네요ㅂㄷㅂㄷ
날짜 및 시간별로 사건정리를 잘 해줘서 배경 모르시는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예고에서도 맛볼 수 있었지만 황정민 배우 진짜 목소리만 황정민이다! 라고 알 수 있었고 표정, 손짓, 입술 떨림까지 꼴보기 싫어졌네요ㅋㅋㅋㅋㅋㅋ
일부러 그 역할에 호감인 배우를 캐스팅 한거라면 잘하신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많이 나오시는분들이 많아서 끝나고 특출 배우 얘기 많이하시더라고요ㅋㅋㅋ
아맥은 dmr 했을거라 큰 기대는 안하는데 OST와 엔딩크레딧 곡까지 영화 분위기와 잘 어울려서 돌비시네마로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제 기준 올해 메가박스 (플러스엠) 배급 작품 중에 가장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