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라이시 카즈야 감독 작품답게 다크하면서도 매끄러운 흐름이 좋았습니다.
전개과정도 괜찮고 마무리도 깔끔한 다크 스릴러영화입니다.
2.영화를 보고 원작을 읽어보려고 기다렸는데 원작에서의 심리묘사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배우들이 만든 캐릭터들도 준수해서 원작이 궁금해졌습니다.
3.코믹한 역할을 주로한 아베 사다오배우가 이런 역에 잘 어울리는게 좀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못알아봤는데 나카야마 미호 배우를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봐서 반가웠네요.
4.가스라이팅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영화였습니다.
시리이시 카즈야 감독의 전작을 몇 편 정도 보신 분들이라면 재밌게 보실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