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언내추럴을 일전 왓챠 구독할 때 봤는데요, 주연 두 배우가 워낙 좋아하는 배우들인데다 극도 상당히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번에 국내에서 리메이크한다니(!) 어떤 식으로 다시 만들어질지 무척 궁금한데요, 특히 이 일본드라마에서 제가 좋았던 건 주제가 LEMON의 발견이었어요.
저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이 노래를 늘 듣고 싶어서 매회 엔딩크레딧까지 열심히 봤었는데요, 알고 보니 이 가수 요네즈 켄시가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싱어송라이터더라고요.
요네즈 켄시는 중학생 때부터 직접 노래를 작사작곡 했다고 해요. 그가 부르는 노래에는 오래 전 재즈나 리듬앤블루스의 느낌이 서려 있는 기분이에요. 특히 그는 데뷔하고 한동안은 절대 TV 출연을 안 하는 등 음악으로 승부하는 모습을 보여서 더욱 멋지더라고요. (찐덕후)
최근에는 울트라맨 극장판에도 노래를 실었는데요, 이 곡도 무척 좋았답니다. 위의 뮤직비디오 LEMON이 마음에 드신 분은 아래 뮤직비디오도 살짝 거들떠봐 주세요.
이 뮤직비디오는 LEMON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또 힙하답니다. ㅎㅎㅎ 뭔가 RRR 느낌도 나고...?
저는 LEMON을 들은 후 요네즈 켄시의 유투브 채널을 구독하고 새 뮤직비디오가 뜰 때마다 보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올리는 뮤직비디오는 울트라맨 홍보용 뮤직 비디오입니다. 이건 좀더 일본 주제가 느낌이에요. 하지만 요네즈 켄시 작품답게 그만의 정서가 담겨 있어 일반적인 느낌에서는 살짝 빗겨가 있어요. ㅎㅎ
무코님덜, 요네즈 켄시와 함께 월요병 떨쳐내는 하루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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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내추럴 #요네즈켄시 #월요병타파 #빳띵 #힘내용
드라마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기대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