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자랑이자 보물같은 독립극장.
영화공간주안에서 보고 왔습니다!
티켓값 진짜 싸네요.
수요일이라고 5,000원에 봤어요 포스터도 받고 개꿀ㅎ
월드타워 코리코카페 팝업에서 구매한 <마녀배달부키키>의 고양이 "지지"와 함께 한컷ㅎ
세상은 그 자체로 커다란 고통.
그럼에도 인간이란 작은 행복 하나만 느낄 수 있어도 살아갈 수 있다고 위로하는 느낌입니다!
시덥잖고 독특한 유머코드도 좋았어요.
영화를 지배하는 올드송들도 눅진하니 좋고, 꽤나 직관적인 영화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보러가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