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의 사랑'이란 제목을 보고 로코물이거나

과거의 사랑을 추억하는 그런 내용일거라

생각하며 영화관에 갔습니다.(원래 영화를 보기 전에는

예고편이나 사전 정보를 거의 습득하지 않고

가는  편이에여 ㅎㅎ)

 

그런데.. 처음 '세기말'이란 의미부터 시작해서

등장 인물들의 대사나 행동이 제가 생각했던

내용이 전혀 아니고 반전이나 꼬임의 연속이라

엥? 엉? 오잉?이란

반응이 절로 나왔어여 ㅋㅋㅋ

 

'이유영'이란 배우를 너무 좋아해서 그 분의

필모를 거의 다 봤는데 데뷔작부터 지금까지

진짜 예뻐보이는 역할이나 좋아 보이는 역할만

맡으려는 게 아니라 어떤 배역도 마다하지

않는 그 모습에 더 좋아지고

또 분장 기술에도 감탄했어여 ㅎㅎ

 

독립 영화라서 더 참신하고 색다른 스토리였던

것 같고  저의 마이너한 취향에는 너무 잘 맞고

재미있었던, 극장에서 못 봤으면 후회했을

것 같아여.. 다만 대중픽은 아닐 것 같고

저처럼 취향에 맞는다면 정말 즐감하실 것 같아여 

 

 

 
 
 


무비이즈마이라이프

영알못이지만 영화 참 좋아합니다 :)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프로무인러 2024.01.29 18:27
    ㅎㅎ 언론배급시사회 끝나고
    무대인사 시사회 기다리다
    유영배우님 이랑 셀카찍으면서 ㅋㅋ
    저도 그래서 ㅋㅋㅋ 배우님
    얼굴 너무 막쓰시는거 아닙니까?

    이렇게 망가지는 연기는 처음봤어요!
    ㅋㅋㅋㅋ 라고 말한...ㅋㅋ
  • @프로무인러님에게 보내는 답글
    무비이즈마이라이프 2024.01.29 20:43
    와!!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ㅋㅋㅋㅋ 진짜 얼굴 너무 막 쓰시고
    또 연기력은 워낙 좋으시니 배역 찰떡같이
    어울려서 신기하더라구여 ㅋㅋㅋ
  • @무비이즈마이라이프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프로무인러 2024.01.29 21:18
    맞아요 연기변신 제대로 였어요
    러블리만 보다가
    색다른 ㅎㅎㅎ
  • profile
    시연 2024.01.30 12:07
    저도 이유영 배우 좋아하고
    독립영화 특유의 감성도 좋아해서
    재미있게 보고왔습니다:)
  • @시연님에게 보내는 답글
    무비이즈마이라이프 2024.01.30 14:00
    넹.. 독립 영화 원래는 좋아하는 배우들 나오는 것에만 관심을 두고 평소에는 그냥 티비로 보고 했는데 확실히 영화관에서 보니 다르더라구요. 앞으로는 독립 영화 저도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영화관에서 자주 보게 될 것 같아여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96003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0] file Bob 2022.09.18 517261 146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6] file admin 2022.08.18 858726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601945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65042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53028 173
더보기
칼럼 [장손-2] 이 집안이 겪었을 이 땅의 역사와 세대감각 (스포) updatefile Nashira 03:38 1162 3
칼럼 <트랜스포머 ONE> 변신이란 무엇인가 [11] updatefile 카시모프 2024.09.26 13313 26
불판 9월 30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96] 장스 2024.09.27 27198 51
불판 9월 27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55] 아맞다 2024.09.26 22475 33
영화잡담 조커 폴리 아 되를 보는 내내 떠올랐던 실제 인물(약스포) newfile
image
19:09 78 2
영화잡담 스포) 과연 조커 다음 후속작이 있을까요? [6] new
19:00 175 1
영화잡담 용산에 걸려있던 시빌워 포스터 [2] newfile
image
18:54 289 4
영화관잡담 용산 cgv 아이파크몰 출입구 [8] new
18:44 436 0
영화정보 VOD 출시 예정작 [1] new
18:43 180 4
후기/리뷰 와일드 로봇 노스포 후기 [1] newfile
image
18:40 215 2
영화잡담 조커2는 대놓고 좀 흠이 보이나요? [13] new
18:27 729 2
영화잡담 조커2의 압박력이 조커1만큼 센가요? [5] new
18:19 462 0
조커2 여운이 오히려 1편보다 오래가는 느낌입니다 [10] new
18:15 554 12
영화잡담 대도시의 사랑법 무대인사도 팬서비스 좋네요. [7] new
18:09 597 2
스포) <조커 : 폴리 아 되>에서 좋았던 부분에 대한 개인적 해석 [9] newfile
image
18:02 676 18
영화잡담 조커 흉내내는 짝퉁2 (간단 노스포) [1] new
17:59 390 1
후기/리뷰 조커2 스크린엑스 후기 (스포) [3] new
17:54 285 1
영화잡담 . [11] new
17:47 887 1
영화정보 10월 돌비 라인업 [5] new
17:39 617 4
영화잡담 조커 보면서 꾸벅꾸벅 조는 사람도 있네요. [15] newfile
image
17:39 1119 8
후기/리뷰 대도시의 사랑법 코엑스 첫 무대인사 후기 + 배우 싸인 포스터 실물 (스포주의) [2] newfile
image
17:37 459 0
후기/리뷰 <조커 : 폴 리 아되> 보자마자 떠오른 짤 (스포?) [1] newfile
image
17:32 371 5
영화잡담 와일드 로봇.. 선전하네요 [3] new
17:31 557 5
영화잡담 무대인사 이제까지 시영시 무대인사밖에 안가봤는데 [11] new
17:28 439 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