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08/0000214923
16일 iMBC연예 취재 결과 현빈이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감독 우민호·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에 출연한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지난 2018년 영화 '마약왕'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마약왕'은 1970년대 활동했던 국내 최대 마약업자를 모티프로 만든 실화 기반 영화다.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등이 출연했으며 해당 작품 역시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다.
스핀오프는 기존의 영화, 드라마, 게임 따위에서 등장인물이나 설정을 가져와 새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한다.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는 '마약왕'의 마약상 이두삼이 제작·유통하는 약의 이름이었다.
현빈을 선두로 내세운 '메이드 인 코리아'는 제작비가 480억 원으로 책정된 대작이다. 그가 어떠한 인물 설정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에 등장해 재미를 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