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의 엄청난 애독자였는데 아는 분 덕분에 시사회도 다녀왔어요 ㅎㅎ
배우는 거의 모르는 분들이었는데
(솔로지옥에서 본 신슬기님이 가장 익숙..)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더 몰입이 잘 됐던 것 같아요! 신인배우(?)들을 쓴 게 영리했던 것 같은 게, 전작 이미지가 거의 안 떠올라서 정말 학생들 같더라고요 연기도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임예림 역할은 웹툰에서도 가장 애정했던 캐릭터라 누가 맡을지 궁금했는데 아주 찰떡이었습니다! 사진 속 맨 왼쪽 강나언 배우더라고요 ㅎㅎ
2회까지 보니까 오히려 더 궁금해서 못 참을 것 같아요....
웹툰 재밌게 보신 분들은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