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음식글만 올리다가 모처럼 영화글좀 올려봅니다 ㅎㅎ 지금 보고나온 후에 너무 인상깊어서 잊어버리기 전 급히 간단하게 올려보아요~~
어제 영화 기사 보다가 <헤어질 결심>하고 함께 아카데미에서 주목하는 영화가 있다고 해서 궁금증에 바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보고왔습니다.
무코님들께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하시길래 기대 모두 내려놓고 시청!!
인천 아이맥스로 관람 했는데 아침이어서 그런지 조용해서 집중하고 무난하게 볼수 있었습니다^^
진짜 배우들 연기와 연출에서 감탄을 느꼈는데요.
양자경, 제이미 리 커티스 등등 모든 배우가 감정 연기에 액션까지 소화해야 했는데 고생많이 하셨을듯 ㅠㅠ 화면 색감도 그렇고 기대한 것보다 정말 잼나게 봤어요 ㅎㅎ (아이맥스로 봐서 그런가^^;;)
멀티버스라는 소재로 가족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까지 만들었다는 점에서 독특하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음악도 너무 좋아서 크래딧 다 올라갈때까지 여운을 남기며 끝까지 듣고 나왔어요 ㅎㅎ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했는데 저는 (호)였습니다^^
보신 무코님들의 생각이 급 궁금해지네요 ㅎㅎ
P.S 마침 아이맥스 포스터 굿즈가 남은 ㅎㅎ
색감도 좋고 화양연화가 생각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