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소식이 들려서야 부랴부랴 챙겨 보는 나쁜 습성이 이번에도 여지 없었던 저는 스파이X패밀리를 오늘 1기 1쿨(~12화)까지 봤는데 취향에 맞을까 고민했던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엄청 재밌게 잘 봤네요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초반에 저게 말이 되나라는 생각이 살짝 끼어들어 몰입이 깨져 꺼버릴 뻔도 했는데 그거 넘기니까 이후부터는 끝까지 봐지더라구요
일단 나머지 2쿨(~24화)과 2기는 개봉 전날까지 다 볼거구요
저처럼 아직 망설이고 계셨던 분들은 일단 보고 판단하시는게 맞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빨리3기가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