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폰이 고장나서, 액정 터치가 어려워요😅
그래서 음성 입력 노트 펜슬로 글을 글쓰고 있어서 늦었어요. 죄송해요.😭그러다 혹시나 싶어서 폰으로 쓰다 임시저장하고 pc로 왔는데!!! 사진도 같이 저장되는건가요???? 이제서야 알았네요;;
영화를 처음 알게 된 계기는
작년 12월, 홍콩 여행에 알게 되었습니다.교통수단인 트램(버스?랑 비슷한 운송수단)에 랩핑된 광고를 보고 영화를 알게 되었습니다. 두 분이 같이 나온 무간도는 아직 안 보았지만, 두 배우의 영화는 종종 보았기에 기대하며 한국 개봉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다 무코에서 파트너 이벤트로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신청했는데, 기회가 닿아서 영화 개봉 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동행인은 잠시 낮에 시간이 되는 친구와 갔어요. 제가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친구 껄로 찍었는데, 깜빡하고 못 받았어요ㅠㅠ 일단 제가 찍은 사진을 동봉합니다.
14시 시사회로 알고 있어서 미리 도착했습니다. 아마 저랑 같이 엘레베이터 오신 분들 중에 가장 먼저 나와서 표를 받았어요. 아마 그 전까지 배급사 직원분들께서 회의하고 계셨어서 제가 1등으로 받은 듯 합니다. 그런데 ㅎㅎ D열이어서 오잉?? 혹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뒷 열 가능할까 여쭤봤는데, 아마 가지신 표들 중에서 가장 뒷 열이라 하셔서 ㅎㅎㅎ 일단 받고 나왔습니다.
메가박스 성수에는 원래 오페라 컨텐츠 보러 자주 왔었지만 최근에는 방문이 드물었습니다.
상영관에 열 자체가 적어서 뭐 목이 아주 아픈 자리는 아니였어서 만족합니다.
영화는 두 분의 인사말로 시작을 합니다
어디서 봤는지는 기억이 이제 아리송합니다만, 호불호 가릴 꺼라고? 들었던?? 기억이 났어요.
하지만 초중반까지는 아니 무슨 호불호지?? 완전 호호호다~
그런데 투톱 영화라고 소개하는 것 치고는, 양조위 분량이 훨씬~ 많다고 느꼈어요. 왜냐하면 양조위 배우가 맡은 '청'이 카르멘 그룹을 세우고 어떻게 성공을 하는지에 대한 내용인데, 반부패 수사관인 유덕화 배우인 '류치위안'?이 추궁을 하면 > '청' 이 약간 과거 회상하면서 돌아가거든요.
보면서 둘다 똑같이 느꼈던 점은 <더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홍콩버전이라는 점?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랑 똑같이, 디카프리오가 젊었을 때 가난했던 시절부터~ 남다른 능력을 가지고 주식 시장에서 어떻게 해서 성공하는 지나, 성공 이후에 약간 내려오는 과정 등이 비슷하다고 느껴졌어요. 거기서도 FBI수사관이 쫒아오고, 골드핑거에서도 유덕화 배우가 주축으로 반부패 수사관들이, 양조위를 법정에 세워서 많은 형량을 받게 하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유덕화 배우가 후배 검사? 수사관들이랑 우르르 등장하는 씬 완전 멋있게 나와요.
여기서 부터 약간 스포를 하자면
저와 같이 간 분은 뒷 부분에서 좀 실망감을 느꼈어요.
은행에 대출받는 장면인데, 은행 쪽에서 000달러 정도 어떠세요? 했는데 > 음 그것보다 880만 달러?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안 나요ㅠㅠ)이러면서 조금 더 상향해서 대출해달라 요청을 합니다.
은행 직원들이 무리가 가지만? 네! 회장님께 그 정도는 해드릴 수 있죠 하면서 승낙을 합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브라질 삼바 의상을 입으신 여성 댄서분들이 등장하면서?? 카르멘 직원들과 은행 직원 들 사이에서 춤을 추면서 즐거움을 표현하는데.... 요즘도 이런 영화가 나오는 건가 하고 생각했네요;; 그 외에도 약간 오잉...? 하는 장면들이 있긴 했네요 허허ㅓ허
그렇다고 별로라는 건 아니고, 불호는 아닙니다. 초중반까지만 호 이고 + 후반부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정도 입니다. CGV 와 메가박스에서 시그니처 굿즈가 나온다니, 2회차를 위해 예매는 해 두었습니다!!
홍콩여행갔을 때, 영화관도 방문했어서 <골드핑거> 홍보물을 발견했어요! 연말이라 그런지 거기는 이렇게 홍보하네요~~~ 그래서 책상 앞에 두면서 한국 개봉을 기다렸다는 거~~~
아참, 혹시 이거 원하시는 분 계세요?
나눔해봐야지 생각하면서 몇 장 가져오긴 했지만! 시사회 갔을 떄 무코 회원님들꼐 나눔 해볼까? 생각했지만, 늦었다!!!하면서 후다닥 두고 갔다는 슬픈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