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ott 후기/리뷰도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 보니까 없어서 티비 코너로 쓰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주말이라 캔맥주 마시면서 넷플 보는데
일드 <부적절한 것도 정도가 있어!> 제목이 특이해서 1화 보기 시작했는데 재밌네요.
벌써 3화 주행중입니다.
주인공 아베 사다요는 전에 여기저기서 많이 본 얼굴인데 이번에 이름 제대로 알았습니다.
2000년대 중반 일본 워홀 시절에
나이 물어보면 쇼와 OO년이라고 했던게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ㅎㅎㅎ
쇼와시대(1986년) 아저씨가 2024년 현대로 타임슬립한 얘기라 재밌네요.
한국이랑도 정서가 다르면서 비슷한 부분이 많아 밀레니얼 세대들 특히 공감 많이 하실거 같아요.
10화로 일본에선 종영한거 같은데 넷플에선 아직 5화까지만 업로드 돼있어요.
여주인 나카 리이사가 고 이은주 배우 닮아서 깜놀했습니다.
약 40년간의 시간의 변화에 따른 기술의 발전,
문화나 풍습, 사고방식의 변천 때문에 생겨나는 에피소드들 현웃 터집니다.
결말이 어떻게 될지 벌써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