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영화로 타게팅해서 좀만 홍보했어도 이 정도로 묻히진 않았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단독상영작의 숙명인지
가족끼리 부담없이 보러가기 좋고 끝나면서 상쾌하게 관을 떠날 수 있는 깔끔한 영화입니다. 촬영할 때 배우는 물론이고 스탭들도 고생 엄청 했을 텐데 그래선지 레이스 장면이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아서가 연기를 너무 잘해요. 추락의 해부 메시에 이어 멋진 배우를 만난 느낌이에요
개봉한 지 얼마나 됐다고 열려있는 시간대가 참 그렇지만, 아직 남아있는 5천원 싸다구나 요새 롯시에서 많이 뿌리는 할인쿠폰으로 한번쯤 보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