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그냥 무난하게 정주행할만 한듯. 다른 건 모르겠고 이희준이 인생 연기 보여줍니다. 손석구는 이런 캐릭터 슬슬 식상해집니다.
<선산>
파묘 기대하고 보면 실망합니다. 특히 후반부에 이야기가 산으로 갑니다. 매력없는 짝퉁 K오컬트물.
<마스크걸>
기대 이상으로 훌륭했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정주행. 매 에피소드 흡입력이 상당했고 구성도 좋았습니다. 모든 배우들이 각자 1인분 이상씩 해냅니다. 특히 나나 엄지척.
<닭강정>
절반 정도 보다가 여러모로 재미없어서 중도 포기. 영화도 아니고 드라마를 굳이 끝까지 참고 볼 이유가? 이 감독과 이 배우들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결과물이 고작 이 정도라고?
<기생수-더 그레이>
일본 영화 본 적 없었고 사전 지식 없이 정주행했는데 꽤 매력적이고 재미있습니다. 그동안 봤던 연상호 감독 작품 중 신파는 가장 적고 액션은 가장 화끈하지 않았나. 구교환, 전소니 케미도 좋았습니다.
☆티빙
<몸값>
1화만 놓고 보면 대박. 허나 갈수록 배우들이 x발, 시x, x나, 존x 욕하는것 밖에 기억 안 납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몰입감은 좋았고 보는 내내 콩팥이 시린 기분. 전종서는 섹시하고 진선규는 귀엽습니다. 도파민 필요할 때 보면 안성맞춤.
<괴이>
연상호 자기복제물. 오컬트와 좀비물의 조합인데 설정은 신선하다 싶다가도 볼수록 개연성도 액션도 애매하고 플래시백만 과다합니다. 계속 볼까 말까 내적 갈등에 시달리며 정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