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의 탈을 쓰고 복수심에 찬 몽타주로 써내려간 사회 비판 드라마.
복수극의 전형적인 스토리 라인을 벗어나지 못한 데서 오는 기시감과 진부함 때문에 서사에서 오는 쾌감은 없지만 잘 빠진 액션 연출이 눈요기 역할을 하며 이를 어느 정도 커버해냅니다
감독, 각본, 주연을 전부 데브 파텔이 맡아 이런 영화를 만든 걸 보니 하고 싶은 이야기가 굉장히 분명했던 모양입니다
<올드보이>, <아저씨>, <악마를 보았다>, <달콤한 인생>과 같은 영화들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데브 파텔 감독의 말처럼 <올드보이>와 <아저씨>가 연상되는 피칠갑 액션들이었습니다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VOD출시하면 그때 봐야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