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재킹'
평이 그닥 좋은 편은 아닌것 같아 사실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요. 예상외로 볼만했습니다~
실화 + 항공액션 장르물을 큰 무리수 없이 섞어놓은 느낌이랄까요?
마지막 후반부가 좀 뻔한 감동코드 & 늘어지는 감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시간도 잘 가고 적당한 스릴에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주말이라 가족 단위에, 중장년층이 많아서인지 제가 본 관에서는 관객 반응도 나름 괜찮았던 듯
극장서 한번쯤 볼만한 상업영화 같습니다~
아! TTT 특이하고 이쁘네요. 영화 느낌 잘 살린 여권 컨셉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