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로봇 콘텐츠 제작을 위해 LG유플러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하이지음스튜디오가 협력한다. 로봇 실사판 프로젝트를 통해 'K-로봇 드라마' 제작에 돌입하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SAMG 엔터, 하이지음스튜디오와 합작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사업·제작·투자·배급 등 영역에서 각 사가 보유한 장점을 활용,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숙원 사업인 로봇 실사판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한편 3사 합작 프로젝트로 선보일 K-로봇 실사판 드라마 'K-TRON'은 2026년 글로벌 OTT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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