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을 두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 <YS VS. DJ> 혹은 <DJ VS. YS>라고도 할 수 있다. 두 인물의 시작부터 돌아가셨을 때까지를 어떤 사건과 두 인물을 중심으로, 제3·4·5공화국 이야기의 웰메이드 버전으로 만들어보려고 한다. DJ와 YS는 공, 과가 다 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매우 존경하는 정치인들이기 때문이다. 역시 대본 작업 중이다. 연출자나 플랫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런 요소들은 모두 대본이 나온 다음에 결정할 수순이다.
출처. 한국영화 8월호